VVC란

생명경외클럽 VVC는 슈바이처 박사의 생명경외 사상을 바탕으로 1958년 시작한 의·치·한·약·간·수의대 연합 의료봉사단체입니다. 

배움과 실천을 잇는 전통으로, 지역사회와 의료 소외 이웃을 향한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봉사를 이어갑니다. 


창립이념

VVC의 창립이념은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Reverence for Life(생명경외) 정신에 기초로 하며 배움과 봉사 속에서 의료윤리 실천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의료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이해와 친목으로 연대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돌봄을 나눕니다. “Veneratio Vitae Club(VVC)”는 라틴어 Veneratio Vitae(생명 경외)에서 유래했습니다.


설립 이야기

1957년, 다락원에서 열린 YMCA·YWCA 하령회에서 의·치과 학생들이 “기독 정신 아래 뜻있는 일을 평생 실천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 결심은 다음 해 故전성균(발기인) 등 12인의 주도로 결실을 맺어, 1958년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생명경외클럽 VVC'가 창립되었습니다. 그해 7월 19일, 정길환 선생님의 “헌신적인 의료봉사의 정신” 강연을 시작으로 슈바이처 박사의 사상 학습과 토론이 이어졌고, 8월에는 회원 확장과 함께 Press 발행을 논의해 간호·약학과 학생이 합류, 9월 농촌(가나안) 진료를 기점으로 수의과까지 더해져 오늘의 의·치·한·약·간·수 연합 구성이 완성되었습니다. 1959년에는 회원 제도(출석·자격) 규정을 마련해 공동체의 운영 원칙을 세웠습니다.


활동영역

  • 주말 봉사: 매 주말 서울시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의·치·한 진료와 단체 운동 치료를 제공합니다.

  • 수의과 봉사: 강동구 미우캣보호협회, 남양주시 마석보호소에서 유기·취약 반려동물을 위한 기초 진료, 상처·영양 관리를 진행합니다.

  • 무의촌 장기 진료: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 일정 기간 무료진료소를 운영합니다. 

  • 홈비지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 확인과 말벗·상담을 제공합니다. 


GF(Graduate Fellow)와의 동행

VVC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 후에도 뜻을 이어가는 GF님들과 함께합니다. 현장의 전문성을 더하고, 세대를 잇는 지속적인 의료봉사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